술어이다.
(특수한 경우 상황어나 보어)
형용사가 술어일 때 어미 ‘-음/ㅁ’을 지닌 형용사의 명사형이 술어의 자리에 오기도 한다.
형용사가 보어로 기능할 때에는 그 형태는 어미 ‘-기’를 지닌 명사형이다.
오늘은 날씨가 좋음; 그 사람은 키도 늘씬함.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그가 건강하기
1. 머리말
국어 조어론에서 조어론 문법론 내지 언어학에서의 위치 문제, 명사와 술어의 정의 문제, 조어론의 체계화 등 기초적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조어론은 단어가 만들어지는 방식에 대한 연구이다. 조어론의 대상은 단어 어간의 짜임새라 할 수 있어, 단어의 형태에서 굴절에서 쓰
명사화문이나 보문의 술어가 동사냐 형용사냐에 따라 동사로 혹은 형용사로 사용된다. 셋째, 서술성 대행은 ‘하-’동사가 다른 동사의 의미기능을 대신하는 것을 뜻한다. 이때는 ‘하-’의 의미가 구체적으로 표현되어야만 그 뜻을 파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술성 이행은 ‘하-’가 다른 동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