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난후에 그 책에서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뭔가를 깊이 생각하고 내가 책의 주인공일 때 어떤 자세로 처신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음미한다면 훨씬 좋은 결과 가 나올 것이다. 즉 책을 읽고 난 후에 그 책에서 느낀 소감을 적는 것을 독후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독후감은 책
죽음보다 더 슬픈 일은 자기 삶의 방향이 타인의 핸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일이다.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스스로 고민하고 부딪혀서 내릴 결정이다. 헤르만 헤세가 1906년 발표한 <수레바퀴 아래서>는 100년 세월의 넘겼다.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과연 스스로가 원하는 삶을 살고
직공들은 그들의 기술을 위하여 선 자체의 지식에서 이익을 얻고 있는가, 또 이데아를 직관한 사람은 더 좋은 의사, 더 좋은 장군이 될 수 있는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플라톤과 그 추종자들에 대한 반박인 것이다.
그러면 선은 무엇인가? "어떤 기술이나 연구와 마찬가지로 어떤 실천과 선택도
갈매기의 꿈
지난 겨울. 그 동안 책을 너무 멀리 했다고 느낀 나는 '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을 집어 들었다. 그 책은 전부터 읽으려고 했지만 항상 중간에서 책을 덮었다. 이번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책을 열었다. 주인공인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와 달리 비행하는 것을 좋아
원시시대 수렵채취문명
수렵 채취사회
기원전 30만년전의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는 현재의 인간종으로 진화하였다. 인간은 기원전 8천년까지 유목민적인 수렵과 채취를 통해 살았다. 이와같이 이 단계의 인간 존재는 우리 인간종의 역사에 무려 97%에 해당한다. 수렵과 채취를 하던 사람들은 생활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