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 전에 “Thank you!” “Thank you so much!”를 수차례 연호하면서 자신을 낮추는 가운데 위대한 미국건설을 약속하여 많은 당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게 되었다. 이 장에서는 리더십스피치분석-미국버락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을 보면서 리더십을 보여준스피치스타일의 특징이 무엇인지 설명하
스피치로 지금도 대중의 마음속에 각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장에서는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의 기본 과정과 효과적 기법(skill)을 기초로 하여,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버락오바마) 와 한국 대통령(박근혜/문재인)의 연설 혹은 기자회견 사례를 선정하여 스피치스타일 차이를 비교해 보기로 하자.
. 또한 리더가 속한 그 사회에 새로운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을 효율적인 리더로 봄으로써 정치 혹은 사회리더의 통합적 능력을 강조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미국버락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을 보면서 리더십을 보여준스피치스타일의 특징이 무엇인지 설명해 보겠다.
스피치 요소
(1) 적절한 소품 사용
오바마는 연설할 때 단상을 최대한 활용한다. 고개만 살짝 돌리는 것이 아니라 어깨와 발은 완전히 돌려 청중을 돌아본다. 연단을 자유롭게 횡보하기도 하고 두 손을 포옹하듯 벌리면서 자신을 보여준다는 제스처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탄생되었다. 지역사회 혹은 소속된 공동체 안에서 보호받을 권리를 박탈당한 소외계층을 위해 고분분투했던 지역사회활동 경험을 정치영역으로 확대시키는 과정에서 오바마리더십 특성들이 발휘되는데 특히 대중연설에서 그의 정치철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민주적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