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고 싶다면 대박을 꿈꾸며 유망종목이나 개발예정지를 좇기보다 먼저 투자의 기본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글을 시작하고 있다.
따지고 보면, 투자론이나 부자론에 속하는 출판물이 많은 것이 최근의 세태이나 이 책은 특이하게도 경제학이라는 단어를 제목에 붙여 놓았다. 섹시한
Ⅰ. 들어가며
이 책의 저자인 박경철은 경북 안동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 외과의사로 에세이집인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ㆍ2>와 재테크 서적인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시골의사부자경제학>과 위에 소개 된 서적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필명인 시골의사
세계가 어려워지고 기업의 단축근무와 감원, 감축이라는 매스컴을 접할 때마다 공부의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돈이 전부가 될 수는 없겠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돈이 꼭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인정 받고 성공한 사람의 케이스를 보면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의 저자 역시 20대때의 재테크 기술이 인생의 재산이라고 말한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20대를 결코 가볍게 흘려보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대는 평생 재테크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수많은 재테크 서적이 현란한 빛깔을 뽐
부자가 되고 싶다면 수익률을 높여야 하고, 수익률이 높은 투자를 하려면 돈의 흐름을 꿰뚫어보아야 한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부자는 이런 흐름을 체득한 사람들이고, 이것이 바로 경제학을 공부하는 이들이 부자경제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철학이 들어있는 투자 이론
저자는 이렇게 하면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