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시대의 마스크 시민권, 신천지 신국(神國)의 이민자들, ‘신천지’의 현상학, 돌봄 인류 살리기로서의 돌봄에 대한 상상, 가족 코로나19와 영희네 가족, 노동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 의료 면역이라는 커먼즈와 좋은 의료를 위한 투쟁, 민주주의 민주주의자로서 비상사태를 상대하기, 모더니티 바이러
사회학 연구자와 활동가 열 명이 모여, 각 테마별로 만든 책이다. 비대면과 재택근무, 동선 공개와 인권, 신천지와 청년, 돌봄노동과 여성, 가족과 노동 등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사례들부터 민주주의와 모더니티의 문제까지, 코로나19 초기 6개월간의 일들을 바탕으로, 폭넓은 논의가 담겨 있다.
의식에 영향을 미치며 궁극적으로는 사회공동체를 손상시킨다. 결국에 이러한 불평등 문제는 한 사회의 붕괴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현재 우리사회는 혐오와 불평등, 편견으로 인한 많은 문제점들이 표출, 이러한 폐해의 원인과 문제점 그리고 합리적 해결책을 제시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