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의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NGO와 유사한 개념으로 NPO(Non Profit Organization 비영리단체)가 있는데, NGO가 '비정부'를 강조하는 반면 NPO는 '비영리성'을 강조하는 차이점이 있을 뿐 둘다 실제적으로 위의 개념요소들을 포괄하는 유사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그 외에 유사한 많은 용어들이 있으며,
NGO는 학자들마다 혹은 국가마다 약간씩 다르게 이해되고 있다. 한때 NGO와 NPO가 혼재되어 쓰이기도 했으며, 아직도 한국의 시민단체 등을 어떻게 규정해야 할 지 합치된 의견이 없는 실정이다.
NGO는 공익성, 공식성, 자원성, 자발성, 독립성, 다원성, 연대성, 비영리성 등의 특성을 가진다. 이러한 특성
시민단체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는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시민운동단체, 사회운동단체, 시민사회단체(Civil Society Organization), 비정부조직(NGO), 비영리단체(NPO)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범주의 시민단체가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운동이 더 이상 진보적, 반체제적 운동의 성격을 지니지 않게 되는 조건), 정치권력의 교체로서 그친 정치적 민주화 운동을 이제 의회, 법, 행정, 기업 등 각 부문 영역으로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조건에서 발생한 것이다.
종합 시민운동단체는 운동의 주요 과제와 지향, 주도세력의 측면에서
NGO의 위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압력단체로서의 위상이다. NGO는 자신이 속한 국가에 압력을 넣거나 직접 국제기구에 압력을 행사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다. 자기 국가가 국제 회의에서 NGO의 요구를 반영하도록 촉구하고, 국제 기구에 참여하여 발언하거나 NGO가 주장하는 의견이 채택되도록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