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 삼국사기의 텍스트에서 마한으로 간 신라 사신인 ‘호공(瓠公)’은 그 혈족과 성씨가 자세하지 않은데, 본래 왜인으로서 처음에 박을 허리에 매고 바다를 건너왔다 같은 책 p. 66
고 하니 이 호공 역시 일본에서 건너온 유민이 아닌가 생각
나라에서는 단군 신화, 북부여의 해모수 신화, 동부여의 금와, 고구려의 동명성왕, 신라의 혁거세와 탈해, 가야의 수로왕 등이 있다. 그 내용은 주로 개국 신화와 시조 신화가 복합된 형태로 나타난다.
2) 특징
① 신화는 전체를 일관하는 구조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즉, 관련성 없는 이야기들의
일본은 대한제국을 탄압하였으며, 1912년 6월에 105인 사건이 있은 후 유인석이 북간도로 들어가 그 때부터 만주가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 본거지가 됐다. 이시영 여섯형제들도 만주 통화현으로 망명하였으며 이승만과 안창호는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김좌진, 안창호, 노백린 등은 군대를 키워 나라힘을
나라 몽고와 20여 년에 걸친 전쟁도 겪었다.
씁쓸한 세월이었다. 이런 아픔이 사회와 역사를 보는 관점을 바꾼 것인지도 모른다. 일연이 『삼국사기』와는 다른 책을 쓰겠다고 나섰으니 말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거기에 ‘무제한 자유’ 란 것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국력이 그리 세지 않은 나라의
동서로 발달된 하천과 남북으로 발달된 산맥으로 인한 지형상의 이유로 주요 교통로를 통제할 수 있는 요지에 중심 성으로 성곽이 분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지역은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변방지역이고 백제와 고구려와 당을 동시에 상대해야 했던 역사적 상황에 기인 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