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주 경제특구 설치 배경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지난 12일 '신의주특별행정구 기본법'을 채택함에 따라 신의주는 나진선봉에 이어 북한 제2의 경제특구로 지정되었다. 기본법에 의거, 신의주 경제특구는 독자적인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을 가지며 자체 여권까지 발급할 수 있는 등 나
특구 설치의 목적은 신의주 특구를 국제 비즈니스 센터로 육성한다는데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북한당국은 국제 금융, 무역, 상업, 공업, 첨단과학, 오락, 관광지구로 개발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북한은 특구에서 투자가들의 투자를 장려하며 기업에 유리한 투자환경과 경제활동 여건을 보장
-신의주 경제특구 주요내용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를 포함하는 총6장 1백1조로 된 신의주특별행정구(신의주특구) 기본법을 채택했다.
이 기본법은 신의주 특구가 국제적인 금융.무역.상업.공업.첨단과학.오락.관광지구로 조성되는데 필요한 일체의 사무를 규
2002년 9월 19일, 우리 나라 각 매체는 일제히 ‘신의주 경제 특구 지정’에 대한 보도를 시작했다.
그것에 붙여진 이른바 ‘북한판 홍콩’실험에 대해 각 국의 전문가들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될 지 두고봐야 한다는 시각과 함께 적극적으로 변화의 움직임을 이용해야 한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어 북한의
북한의 경제난으로 변화의 필요성 절감, 중국식 경제성장에 대한 관심으로 김정일 위원장은 1983년 방문 이후 근 20년만에 다시 상하이를 방문한 후 상하이의 발전상과 이를 추진한 중국공산당과 인민들의 선택을 높이 평가하였다. 2000년 5월 북경을 방문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