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건을 주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일리아스와 달리 과거의 전쟁을 회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오디세이아가 아들과 함께 청혼자들을 응징하는 마지막 복수극을 제외한다면 전체적으로 평화롭고 조용한 느낌이 든다. 오뒷세이아는 1210행으로 이루어진 장편서사시로 전체가 2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 이벤트, 사건이 존재할 때 그 순간이 바로 행복이다’라고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내가 현재 내 생활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것, 누군가 온전한 내 모습을 그대로 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라고 할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과 같이 나는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의 ‘디케’의 개념은 도덕적인 것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도덕적인 신념보다는 남들의 눈을 의식하는 수치심이 ‘디케’ 개념의 핵심을 이룬다. ‘디케’가 양심이나 옳고 그름에 대한 도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디케’는 분쟁에 연루되지 않는
그 운명이 결정지은 것은 자신들도 불가항력이라고 애기를 한다. 이 장에서는 신화의세계34선택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는 총 24권으로 이루어진 서사시이다. 1권, 6권, 9권중에서 자유롭게 한권을 골라 정독한 후, 줄거리 요약(A4지 1쪽)과 본인의 감상과 해석(A4지 1쪽)으로 과제물을 작성하기로 하자
한다. 하지만 원전을 살펴보면 1권은 무사(뮤즈)에게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노래해달라고 청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원래의 희랍어 문장을 보면 그 주제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3. <일리아스>에는 전투장면이 많아 읽는 독자로 하여금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데, 미리 날짜별로 나누어서 표시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