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이전의 심리학은 주로 의식세계를 다루었지만 그것은 우리 마음의 극히 일부이며, 그런 마음이 생기게 하는 바탕은 무의식의 세계이다. S.Freud(지그문트 프로이트)의 한평생은 무의식의 존재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다.
■ 정신분석학의 바탕이 된 프로이트의 어린
프로이트만큼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은 없으며, 심리학․정신의학에서뿐만 아니라 사회학․사회심리학․문화인류학․교육학․범죄학․문예비평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주요저서에는 《히스테리의 연구》(1895), 《꿈의 해석》(1900), 《일상생활의 정신병리》(1904), 《성(性)에 관한 세
출생, 빈대학 의학부 졸업 후 얼마 동안 뇌 해부학 연구와 코카인의 마취작용 연구 등에 종사한다. 1885년 파리의 신경질환의 대가인 사르코의 지도 아래 최면술을 사용하여 히스테리 환자를 관찰하면서, 인간의 의식세계 심층에 의식이 미치지 않는 무의식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게 된다.
해석하는 경향이 강하다. 외적인 조건을 고려하지만 이에 대한 판단과 행동의 결정적인 단서는 자신의 주관성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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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신분석학과 심층심리학에서의 상상력
1) 정신분석학에서의 상상력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는 억압된 욕망은 언제나 되돌아온다고 말했다. 꿈은 현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