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은 다시 왼쪽 심장으로 돌아와 심장의 펌프작용에 의해 온 몸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하루에 약 10만번 이상을 쉬지 않고 수축,이완을 반복하면서 온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우리 나라의 사망원인 순위를 보면 1위가 암(악성신생물), 2위가 뇌혈관 질환, 3위가 심장질환입니다.
심장의 펌프기능 저하로 심부전 상태가 되면 호흡곤란, 간의 비대,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질환은 관상동맥 경화를 예방 또는 치료함으로써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위험인자는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흡연, 비만. 운동부족. 당뇨병, 스트레스 등이다. 허혈성심장질환에는 협심증과 심근경색
심부전이라고 부른다.
그림. 심부전과 부종의 기전
(1) 원인
울혈성 심부전은 심장에 기초질환이 있는데다가 또 다른 질병으로 유발요인이 추가되어서 심장의 기능장애를 악화시켜서 생긴다.
기초질환에는 심장판막질환, 심근질환, 허혈성심질환(협심증, 심근경색, 관상동맥경화증 등), 고혈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기능을 억제해야 되는데, 이로 인해 다른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 자가면역성 질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그레이브스병, 류마티스 관절염, 하시모토 갑상선염, 제1형 당뇨병, 전신성 홍반루푸스(루푸스), 혈관염
동맥을 관상동맥이라고 한다. 관상동맥의 안쪽 벽에 지방이 침착되어 직경이 좁아지게 되면 심근으로 들어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게 되어 앞가슴에 발작적 통증을 일으키는 현상인 협심증(angina pectoris), 심근경색 (myocardial infarction), 부정맥 (arrhythmia), 심장마비 (cardiac arrest) 등의 허혈성심장질환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