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화라고도 한다.
조작적 조건형성(operant conditioning)은 앞에서 살펴본 고전적 조건형성과 더불어 학습의 제2의 유형이다. 이 조작적 조건형성은 Watson의 행동주의에 영향을 받은 스키너가 재창한 것으로 50년 가까이 그 원리가 실생활에 응용되고 있다.
스키너의 조작적조건화이론은 주변 환경
고전적 조건형성 이라고도 불리 우는데 이는 뒤에서 소개할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형성과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명칭이다.
파블로브는 개를 멍에에 묶어 놓고, 타액의 분비량을 측정하기 위해 서턱에 간단한 수술을 행하였다. 그리고 관을 연결하여 분비되는 침의 방울수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UCR) 이라고 하며, 이때 입에 들어간 음식을 무조건자극(UCS) 이라 한다. 종소리는 처음에는 중립자극(NS) 으로 개에게 침을 흘리게 하지 못하지만, 무조건 자극(UCS)인 고기를 줄 때마다 중성자극인 종소리(NS)를 들려주는 실험을 반복하면, 개에게 고기 없이 종소리만 들려주어도 침을 흘리게 된다.
학습이다. 학습의 유형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며, 우리 모두는 끊임없는 학습과정을 겪고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학습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행동의 이해에 기초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관심을 지닌 부모, 교육자, 광고인, 훈련담당자, 기업인, 군인 등 많은
중간 과정에 대해 과학적으로 알기 힘들므로 원인과 결과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 파블로브의 학습이론
1) 파블로프(I. P. Pavlov, 1849~1936)
1904년 타액연구를 통해 노벨상을 수상했다. 그는 음식물에 대한 개의 위액분비를 측정하던 중 음식을 보는 것만으로도 개가 타액을 분비한다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