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한 시점까지 진행된다. 파쉬툰인인 아미르와 하자라인 하인인 하산의 관계는 아프가니스탄에 고질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인종간의 갈등을 그대로 보여준다.흥미진지하지만 교육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으며 때로는 충격적이기도 한 이 소설은 탈레반 세력이 군림하고 있는 아프가
“이슬람의 원리와 가르침은 현세와 내세에서 모든 인간사를 통치하는 포괄적인 것이며 이슬람의 가르침이 인간의 삶의 정신적 의례적인 것만 다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실수를 범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슬람은 이데올로기이며 섬김이고, 향토요 국적이며, 종교이자 국가이고 정신이요 행동이며
라일라는 전쟁으로 인해 사랑하는 타리크 와 헤어지고 폭격으로 부모를 잃는다. 라일라는 타리크의 사망 소식을 듣고 뱃속의 타리크의 아이를 위해 라시드와 혼인하는데 라일라는 남편의 폭력에 못 견뎌 마리암과 도망치려 하지만 경찰에 붙잡히게 된다. 이후 폭격으로 직장을 잃은 라시드 집은 생사
천개의 찬란한 태양 – 이 소설에서는 그러한 교훈적인 부분이 아주 많다. 다른 학생들처럼 나 또한 아프가니스탄의 정치적인 상황에 대해 잘 몰랐고 그 곳 여성들의 고된 삶을 짐작만 했지 출산장면 등처럼 그토록 끔찍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었다. 아프가니스탄 여인의 파란만장한 역사와 그
비참한 테러의 모습을 초래한 이데올로기의 대립은 결과적으로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일으키며 두 사회 간의 갈등의 골을 더 깊게 만든다.
그게 그렇지가 않단다. 미군과 영국군이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선언하고 나서 무슬림 청년들 사이에 연대와 지원 호소가 돌고 있거든. (『바리데기』, p.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