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란 용어를 사용하였으며 이는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 어떤 사람들에게만 두드러기, 비염, 천식 등 이상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최근들어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추정되는 환자수만도 전 인구의 15~20%선, 우리나라 어린이 천
'면역'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외부의 항원에 대해 항체가 제대로 반응하여 몸에 유리하게 되는 것을 '면역'이라고 한다면, 항원에 대해 항체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여 몸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을 바로 '알레르기'라고 하며, 아토피 피부염도 여기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알레르기(allergy)란 어떤 물질에 대한 생체의 이상 반응을 말한다. 알레르기란 말은 희랍어의 allos(변화한) ergon(반응)에서 유래되었다.
이와 같이 알레르기에 의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질환을 알레르기성 질환(allergic disease)이라고 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물질을 알레르겐(allergen 또는 antigen)이
일으키는 것은 290㎚ 이상의 자외선과 가시광선이다.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200㎚~290㎚의 UVC는 인공 광원으로 만들 수 있고 살균의 목적으로 쓰인다. 가시광선은 정상인에서는 장애가 없으나 포르피린(porphyrin)과 같은 특수물질 존재 하에서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다. 자외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물질을 먹거나, 벌 같은 곤충에 쏘이거나, 페니실린 주사를 맞거나, 혹은 코의 점막이나 피부로 접촉하는 경우 심한 과민 반응을 보이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사망을 하기도한다.
이 때 이러한 반응을 일으키는알레르기의 원인물질을 앨러젠이라고 부르는데, 쉽게 말해서 알레르기 환자와 앨러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