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또한 아랍식 이름으로 이스칸다르(Iskandar,아랍어 표기 الاسكندر الاكبر)라고도 한다. 기원전 356년에 펠라에서 태어난 알렉산드로스는 부왕 필리포스 2세이 암살되자 그 뒤를 이어 기원전
“한 시대를 요약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 시대를 여는 사람이 있다. 알렉산더는 그 두 가지를 모두 한 사람이다.” 라는 소설가 메리 버츠(Mary Butts)의 말처럼 알렉산더는 당대(當代)의 세상을 새롭게 재편(再編)했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더불어 당대의 세상을
2. 알렉산더의 생애와 정복전쟁
(1) 알렉산더의 출생과 성장
기원전 356년 마케도니아의 왕 필리포스 2세와 에페이루스 왕녀 올림피아스 사이에서 태어난 알렉산더 대왕은 현실적이고 뛰어난 리더쉽을 아버지에게 물려 받았으며, 어머니에게서는 신비주의 적인 면을 물려받게 된다. 그러나 불행히도
시오노 나나미의 소설 ‘로마인 이야기’를 읽다보면 알렉산더 대왕이 동방으로 원정을 떠나지 않고 서쪽으로 원정을 했다면 역사가 어떻게 됐을까 하는 가정에 대한 서술이있다. 그런데 그 가정은 가정에 그치는 것이라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었다. 알렉산더 대왕 사후 그가 남겼던 자료속의 계획에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에 관해 관심이 갔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지식은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하고 헬레니즘 시대를 도래하였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도서관에서 여러 책들을 찾아보고, 인터넷 자료들을 토대로 하여 어떠한 역사적 사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