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의 법칙을 체계화시켰다. 이에 착안하여 케네(Francois Quesnay)가 경제표를 만들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인체와 사회현상을 체계적으로 보려고 하는 움직임이 이 시대에 불붙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스미스가 경제현상을 일반론적으로 체계화한 것은 당연한 시대적 추세였다.
애덤스미스는 「국부론」의 저자, 경제학의 할아버지, ‘보이지 않는 손’, 자유방임주의적 경제학의 효시, 고전파 경제학의 기초를 다진 경제학자 정도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의 겉표지에 나온 글처럼 -신뢰와 도덕, 정의와 양심이 꽃피는 경제학에 관하여- 이 책은 「도덕감정론(The Theory of Moral Se
관하여 논의하고 있는데, 분업론, 화폐론, 가치론 및 가격론, 임금 이윤 지대의 문제를 다루는 분배론이 그 구체적 항목이다.
제2편은 자본의 성질, 축적 및 사용에 대한 설명을 시도하고 있는데, 구체적 항목은 자본의 분류, 화폐이론, 자본의 축적과 생산적 비생산적 노동과의 관계, 이자이론, 자본의
Ⅰ. 서 론
애덤스미스가 살아올 당시는 18세기였다. 18세기에는 프랑스 혁명, 미국 독립전쟁 등 많은 새로운 사상들과 근대화가 되어져가는 시기였고, 또 이에 따라 새로운 사상들이 많이 생겨나는 시기였다. 새로운 사상들은 주로, 민주주의, 합리주의, 자유주의 등 계몽사상들이었다. 또한 영국에서
I. 근대경제학 이전의 변천
(1)고대경제사상
1)시대적 배경
고전시대는 기원전 5세기에서 4세기까지를 말하는데 이 당시 각 도시국가에서 우리가 시장을 통해 행하고 있는 생산 활동이 가계를 중심으로 행해지고 있었고 경제행위의 대부분은 농업에 관한 것이었다. 극소수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