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의 골프사건이 시중에 회자되면서 언론인들의 관행처럼 굳어진 '거지' 골프(공짜 접대 골프) 행태가 도마에 올랐다. 언론계의 `거지 골프' 문화는 과거 룸싸롱 등의 고가 향응접대 관행이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으면서 IMF 이후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최근 2∼3년 전부터는 젊은 기자들에게까지 확
끌었다. 99년 당시 한달만에 203만명 이상이 접속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결국 도시바는 이전에 이 회사원의 홈페이지에 대한 내용 삭제요청을 한 가처분신청을 철회하고 부사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 이 회사원에게 사과하고 담당자를 문책하기로 함으로써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윤리 교육을 통해 윤리적 의식이 체득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할 때 자연스럽게 조직 내 언론사의 기업윤리를 체화하는 분위기가 형성 될 것이다. 현재 관행처럼 굳어져 있는 특종/보도 제일 주의 분위기도 이러한 지속적인 윤리 교육과 기자 가치관 정립을 통해 해소해야 할 것이다.
사회 경제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언론인은 어떠한 단체, 종교, 종파 등 사회세력과 그리고 기업 등 어떠한 경제세력의 부당한 압력, 또는 금전적 유혹이나 청탁을 거부해야 한다.
4. 애리조나 프로젝트
정의롭고 용기 있는 돈 볼스의 테러 후 IRE(탐사보도협회 )기자들이 그의 일을 이어받아 진실을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