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의 직업윤리
21세기는 정보화사회이다. 정보화사회에서는 누가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 정확하게 그리고 보다 많은 량의 정보를, 확보하고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개인의 성공과 삶의 질이 다르게 된다. 다시 말해 이는 우리의 삶의 환경을 조성하는 정보를 창출하고 제공해
서론
정보화 시대의 도래와 함께 매스미디어가 등장한 이후 언론인은 사회의 특별한 관심을 받아왔다. 언론인은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독자나 시청자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고 가치 있는 것으로 변환하거나 더욱 신선도 높은 뉴스를 생산해 내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언론인은 사회 현상을 뉴스로
언론인 vs 공짜 해외 취재 떠나는 기자들
미디어법 재논의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최상재 위원장ⓒ전국언론노조
단식 투쟁을 하는 상황에서도 기자들의 공짜 해외취재는 계속. 한국기자협회 윤리강령을 어기면서까지 ‘지금’ 꼭 가야만 했을까?
지난 2년간 해외공짜취재에 나선
1, 머리말
언론인 조사를 하면서 알게 된 ‘리영희’라는 인물은 그동안 언론사를 공부하며 보았던 역사의 조류에 자신을 맞추고 세상과 타협할 수밖에 없었던 언론인들과는 다른 인물이었다. 2005년 발간된 그의 회고록 ‘대화’ 중에서 “인간은 누구나, 더욱이 진정한 ‘지식인’은 본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