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스핀닥터의 주 임무 ‘왜곡’과 ‘통제’
영국 노동당에 ‘이미지 정치’를 접목시켰던 토니 블레어 정부에서는 스핀 닥터들이 중용되었다. 그들의 역할은 ‘왜곡’과 ‘통제’였는데 수상이나 장관이 한 말 중에서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발췌해서 언론에 홍보하고, 당 내 혹은 정
시킴
8개월 동안 1100만여 명이 4분 선전가의 전언을
들음
“사담 후세인은 9.11테러 조직인
알카에다와 접촉 하고 있으며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의도적으로 허위 정보 언론에 유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됨
자신들의 정당함을 위해
또 다른 이유 제시하려 함
1. 개요
: 언론플레이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언론을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개인이 될 수도 있고 나라가 될 수도 있지만 언론플레이는 국제적으로도 벌어진다.
그런데 국제적인 언론플레이에서 가장 중요한 대상은 미국 국민, 즉 미국 여론이다. 미국이 힘이 워낙 막강한데다 미국정치는 ‘
언론조작에 가까운
홍보전을 펼쳤다. 또 이러한 스핀 닥터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영국의 엘러스테어 캠벨 공보수석을 꼽을
수 있는데, 그는 9년간 토니 블레어의 입노릇을
해오며 실세를 펴왔다.
2. 전병민
전병민(田炳旼)씨는 1987년 대선때 노태우 후보에게 ‘중간
평가’를 공약하라고 조언한
spindoctors(정치가의 보도대책 조언자, 대 미디어 대변인, 미디어 조작가)와 P.R의 전문가로서 행하는 기술적 조작의 희생자로 묘사된다. 그들의 성공(과 실패) 때문에 황홀해 하는 것은 클린턴 정부에 대한 spindoctoring의 생생한 묘사인 Howard Kurz's Spin Cycle(1998)를 통해 알 수 있다. 한 영국 정치인이 묘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