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이라고 생각한다. 옥스퍼드영어사전은 1989년에 제2판을 내놓았고 현재는 디지털 사전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옥스퍼드사전의 편찬작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한 인물은 정신병자이자 살해범인 윌리엄 체스터 마이너다. 이 장에서는 옥스퍼드사전이 만들어진배경을 간략히설명하기
OED 이전의 영어사전
1) 영어사전 편찬의 초읽기
사실 옥스퍼드영어사전 즉 OED 이전에도 따지고 보면 영어사전이 존재했긴 했다. 그런데 이러한 영어사전은 지금과 같이 우리가 흔히 아는 사전 형태를 갖추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해당 단어에 대한 보충 내지는 부가 설명 정도에 국한 된 것이
영어에 대한 연구와 표준화 작업도 전에 없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영국과 미국에서 읽을거리에 굶주린 독자들을 위해 인쇄물 출판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빅토리아 시대 말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발명품과 기술이 개발되면서 많은 신조어가 탄생했다.
미국의 사전 제작자 노아 웹스터가 세상
1. 옥스퍼드영어사전(OED)의 역사와 배경옥스퍼드영어사전(OED)은 처음부터 지금의 규모의 사전으로 계획된 것은 아니었다. 당시의 Johnson의 사전과 Richardson의 A New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의 최근 판을 보완하는 증보판(supplement)을 계획하던 중 1857년에 Trench가 영국 문헌협회(Philological Society)에서 ‘On
만들어진 이래, 요즘처럼 사전의 위상이 미약해 보이는 시기는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불과 20년 전만 해도 인터넷과 스마트 폰이 없던 그 시절, 어학 공부에 사전은 학생들의 필수 도구였다. 국어사전은 말할 것도 없고 그때도 여전히 영어가 중요했기 때문에, 특히 중장년층의 머릿속에는 영영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