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정부는 이러한 에너지 소비 안정세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국제 유가의 변동에 관계없이 소비절약 시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전체 에너지 소비의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부문의 에너지 이용효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산업체와의 자발적협약 체결을 계속 확
에너지 사용의 특성, 지역경제와의 연관성, 그리고 에너지 사용자의 성향을 고려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이용체계를 구축하는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에너지이용에 관해 규정하고 있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근거하여 에너지절약시책을 추진함에
절약운동은 정부주도의 운동이 오히려 대세를 이루었고 에너지원의 선택이나 에너지사용에 따른 제반 사회문제 등에 대해서는 대응방안을 거의 마련하지 못했다. 그리고 가격문제 등 소비자들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서는 에너지 수요관리 측면보다는 오히려 소비자의 요구를 받아들여 저가격 정책을
정책을 통해 도시기후와 에너지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08년 이명박 정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 녹색성장이란 에너지절약, 일자리창출, 환경보전의 3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하는 친환경적인 성장을 의미한다. 특
문제이자, 정치문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문제들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우리가 이루어내야 할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체계는 에너지저소비와 고효율, 신재생 에너지를 지향하는 에너지정책과 성숙한 시민의식의 병행 속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