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에너지외교는 수입석유에 대한 과도한 의존구조 이외에도 주요 석유수입원이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다. 특히 2003년에는 이 두 지역의 비중이 전체 석유수입의 75%에 달할 정도로 중국의 석유공급의 안보가 두 지역의 정세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취
에너지 공급망 가동
[세계일보, 2004/10/05]
중국이 서부의 천연가스를 동부 연안지역으로 공급하는 ‘서기동수(西氣東輸)’ 프로젝트의 가스망 건설작업을 끝내고 이달 초 가동에 들어갔다. 서기동수란 중국 최대의 에너지 공급망 구축사업으로, 가스관 길이만 4000㎞에 달한다.
이 사업은 에너지 부족
에너지외교에 있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손성환, 「동북아지역의 에너지 협력 방안」(서울: 외교안보연구원 .2006)
이렇게 에너지외교에 있어 적극적인 중국은 에너지뿐만 아니라 대체적으로 지역경제협력의 범위를 아시아 전체로 설정하고 APEC과 ASEAN+3 ASEAN(동남아
중국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 의지가 담겨 있다. 에너지 패권의 새로운 실력자 중국과 냉전시대 종결 이후 단극체제를 끌어온 미국의 힘겨루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에너지 패권 분쟁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다 높다. 이 장에서는 에너지안보에너지패권에 따른 우리나라의 에너지 현황 수급과 전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전략적 시기’ - 한 국가가 중대한 임무를 완성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구비한 시기
③ 여전히 국익 경쟁의 성격이 남아 있음.
④ 국제질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여전히 유동적이고 심지어 양면성도 존재
Ⅲ. 국제 에너지 위기와 중국의 에너지안보 전략: 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