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영화를 영화로 보지 못하고 단지 서사로 보는' 김영하는 할리우드 영화 서사는 왜 발전이 없는 거냐며 영화광인 아내에게 항변하는 천생 작가다.
그런 그가 '글쟁이'로서 간간이 짚고 가는 영화의 한계 또한 명쾌하다.
가령 <친구>를 풀어내면서는 '아버지의 대를 잇지 않겠다고 패악을 부린'
모리꼬네의 주제곡은 이상하게도 잊혀지지가 않았습니다. 물론 엔리오 모리꼬네라는 이름을 알게 된 것은 한참 후의 일입니다. 여러분들중 혹시 시네마천국 영화를 보지 않은 분이라도 그 음악은 아마 기억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음악은 많은 CF나 영화 예고편등 계속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Prologue. 과거? 현재? 미래?
주위를 둘러보면 무엇이 보이는가? 이러한 질문은 너무나도 막연하기 때문에 무엇을 말하든지 답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에세이에서는 위와 같은 질문에 대하여 간결하게 답할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어떠한 사람이든지 하루에 한 번은 관계를 맺는, 주위에서 너무나도
에세이다. 이 글은 새로운 현대의 기술이 어떻게 전통적인 예술개념을 전복시키며, 기술에 의해 지배되는 자연에 대한 충실한 모사로서의 영화에 주목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장에서는 철학의 이해] 교과서와 방송강의에서 소개된 책들입니다. 학번 끝자리에 따른 자신의 유형에 속한 책들 중 기술복제
영화’ 의 시각을 빌려서 본 ‘Sex and the city’
로라 멀비의 에세이는 대중영화가 어떻게 ‘남성적 응시 male gaze’ 을 생산, 재생산하는 지와 관련하여 대중영화가 주는 ‘시각적 즐거움의 조작’ 을 파해 쳐야 한다고 지적한다.
The cinema offers a number of possible pleasures. One is scopophilia (pleasure in loo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