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항공사들이 잇따라 국내에 신규 노선을 취항하거나 운항 횟수를 늘리고 있다.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을 오가는 탑승객들이 증가하는 것을 겨냥한 움직임이다. 국내 저가항공사들도 근거리 국제노선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 하늘길을 둘러싼 국내외 항공사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
진에어보다 높지만 순이익은 진에어보다 적다. 올 상반기에 진에어는 매출액 1195억원을 기록하며 제주항공과 300억원대로 차이를 좁혔다. 특히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78억원으로 제주항공보다 높은 수익을 거두었다. 진에어는 대한항공 계열사로서 마케팅 비용 측면에서 제주항공에 비해 유리하다. 이
1. 제주항공 기업소개
제주항공은 제주도를 기반으로 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 이은 제 3의 정기 항공사이며 티웨이항공에 이은 국내 두 번째로 설립한 저가항공사(LCC) 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저가항공사이자 저가항공사 중 가장 많은 여객인원과 매출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
걸맞게 제주도에 기반을 두고 운행 중인 항공사이며 국내외 항공운송업, 항공기 취급 업체, 관광사업, 통신판매업, 임대업 등의 사업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주항공은 국내의 대표적인 LCC로 자리 잡으면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고 동북아시아 LCC 대표주자를 표방하는 항공사가 되었다.
현재 에어부산과 제주항공, 에어아시아 엑스 등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부산 하늘길을 놓고 치열한 노선 경쟁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저가항공사들이 인천공항 외에 영업망을 확충하면서 산업 관광 등에서 항공수요가 충분한 부산을 중심으로 3시간 내의 단거리 항로에 맞춘 경쟁에 나서면서 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