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약탈행위를 '엘기니즘(elginism)'이라고 부르고,
이를 합리화하는 행위를 '엘긴의 변명(Elgin Excuse)'이라고 부른다.
이 명칭의 어원이 된 이는 토머스 브루스 엘긴 백작으로, 19세기 초 오스만튀르크 주재 영국 대사를 지낼 때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조각상을 떼어내 영국으로 가져온 인물이다.
Ⅰ. 서 론
문화재는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상과 문화상을 한눈에 나타낸 소중한 자산이다. 문화재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는 시대나 장소에 관계없이 사람의 문화적․생활적 활동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남겨진 사물 또는 사상으로서 문화적 가치가 있는 것이다. 즉, 우리 민족이 이
1. 서론
19세기 말 영국의 사학자 토마스 칼라일은 “역사는 문명을 창조했지만 침략자는 문화재를 약탈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의 말처럼 서구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는 비서구에 대한 침략과 약탈의 역사와 문화라는 이면을 간직하고 있다.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영국의 대영박물관은 이
영국
1. 런던
● 4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드 파크 공원
●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박물관 관람
● 버킹검 궁전 및 근위병 교대식 관람
● 국회의사당의 빅벤, 웨스트민스터사원
● 런던의 상징인 타워브릿지(가동교) 등 관광
■ 버킹검 궁전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이래 영국 왕실
영국 런던에 모여 전쟁으로 황폐해진 교육을 재건하고, 교육으로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여러 차례 논의한 끝에 교육, 과학, 문화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국제기구를 창설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리고 1945년 11월 16일 37개국 대표들이 영국 런던에 모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