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여성가장들은 실직 및 일자리 극감, 정부의 단기적인 실업대책으로 인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극도의 불안한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다. 여성 실업가구중 여성가구주는 11만8천명으로 여성실업자 중 20%이상이 여성가장이다. 구직등록을 포기한 여성가장과 남편이 근로 능력이 없는 실질적인 여
여성가구주인 실직자는 대부분 주부양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실직전 직업유형도 일용직 또는 단순노무직에 종사한 경우가 41.6%, 생산운수장비직이 24.8%나 되는 반면, 전문기술행정직 및 사무관련직은 10.2%에 불과하여 이들이 취약하고 불안정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어 중장년여성가장의 실
실직 위기에 대해 가족원끼리 뜻을 모으고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위기 극복에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직으로 인한 가족 해체와 가족 불행의 근원이 가족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다는 인식은 일면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가족 자체의 노력을 지원하고 촉진할 수 있는 외적 지원이 제공되지
여성의 실업은 큰 폭으로 증가하여 2.3%에 이르던 여성실업률이 5.6%까지 급증하였으나 경기회복과 여성실업대책 추진으로 5.1%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량 실업사태 후 여성의 고용촉진을 위해 공공근로․직업훈련 등 실업대책에 여성참여자를 확대하고, 실직여성가장․신규졸업 여성&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직으로 인한 가족 해체와 가족 불행의 근원이 가족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다는 인식은 일면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가족 자체의 노력을 지원하고 촉진할 수 있는 외적 지원이 제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족의 노력만을 강조하는 발상은 시대착오적이다.
빈곤가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