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ꡐ탐색ꡑ하는 과정을 통하여 정체감 형성 단계를 이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중등학교에서의 진로지도는 학교의 교육의 과정(過程, process)에 정착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특히, 일선 학교에서는 진로지도를 단위 학교장의 재량에 맡기고 있으나 진로지도에 대한 인식의
진로지도를 강화하고자 했으며, 공공여성직업훈련소를 설립하고자 했다. 정부는 이러한 계획을 추진함과 더불어 1989년에는 근로기준법과 남녀고용평등법을 개정, 법 적용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였고, 동일가치노동에 대한 동일임금 규정을 신설하는 등 법 시행과정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들을
여성은 정보사회에서도 주된 역할을 담당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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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양성평등(남녀평등)의 개념
남녀간의 능력, 기질, 성격 등에 있어서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양성평등이란 ‘남녀가 인간으로서 평등해야 한다.’는 뜻이며, 이 말은 남녀가 지닌 비본질적인 특성에 있
직업세계의 다양화 · 세분화 · 전문화에 따른 직업선택의 문제, 고학력 추세에 따른 교육 수준의 팽창 등은 한 개인의 진로선택과 결정에 많은 어려움을 가져왔다. 자동차 · 기계화로 인한 고용 인력의 감소, 직업가치관의 혼란으로 인한 기능인 경시 풍조, 직업 · 직무의 변화 등 장차 미래사회에 적
선택교과인「컴퓨터」이다. 제 5차 교육과정만 하더라도 남녀 성별에 따른 이수과목이 남학생은 「기술」과목으로, 여학생은 「가정」과목으로 편중되는 경향이 컸다. 이에 제 6차 교육과정에서는 「기술·산업」과 「가정」을 남녀 공통 과목으로 전환하였고, 이에 따라 여학생들도 「기술·산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