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의 작가이기 이전에 일제 강점기 한 지식인으로서의 심훈을 먼저 공부함으로써 《상록수》의 심훈이 아닌 ‘심훈의 《상록수》’로 접근하는 데서 시작을 하려 한다. 그리고 소설에 나타나는 여러 배경을 알아본 후, 《상록수》의 가장 중요한 쟁점 중 하나인 계몽운동을 소개하겠다.
3.2. 항일의병운동
1907년 안중근은 진남포에서의 교육활동과 국채보상회 활동을 접었다. 그리고 북간도(北間島)로 향하였다가 일본군이 많이 주둔한 것을 보고 방향을 바꿔 연해주, 특히 블라디보스토크(海蔘威)로 갔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 점은 ‘그는 왜 1907년 갑자기 모든 활동들을 접고 연해주로
비롯하여, 「만국역사」와 「조선역사」를 읽음
말을 타고 사냥을 즐기는 명사수
1894년 부친 안태훈 군대의 선봉장으로 동학을 빙자한 무리를 격퇴
문무를 겸비한 소년
교육활동의 계기 : Le Ga(한국명 곽원양)신부를 만남
진남포를 거점으로 교육구국운동과 배일 사화계몽운동을 펼침
① 조선공산당 제 1차 당대회
조선공산당 조직을 위한 창당대회는 일본 경찰의 눈을 피하고자 표면적으로 전조선 기자대회와 전조선민중운동자대회를 준비하면서 ‘비밀리’에 개최되었다. 이것이 1차 당대회였다. 당대회에서는 1차 당의 책임비서로 김재봉을 임명하고 아직 코민테른의 공식적인 승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관하여 수많은 역사학자들은 역사를 보는 관점에 대해 나름대로의 답을 내놓았으나, 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현시대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E.H Carr의 의견을 따르기로 한다. 내가 다양한 레포트 주제들 중에서 하필이면 '동학농민운동과 갑신정변'의 비교를 택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