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분석학의 핵심 입장
①모든 정신적 사건은 그 전에 일어난 정신적 사건을 원인으로 함 : 인간의 심리현상에 우연히 생겨난 것은 존재하지 않음
②인간의 정신활동은 외부세계의 어떤 것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정신 속에 내재되어 있는 행동의 동기나 목표에 의해 결정
③인간 정신활동
개인으로 형성된다고 주장해 존 롤스의 《정의론》을 정면으로 비판한다. 추상적•독립적인 자아로서의 무연고적자아가 아닌, 사회공동체의 맥락과 맞닿아 있는 연고적자아를 강조한다.
정의에 대해 평범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미덕이며 좋은 삶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다고 생각할 것이다.
연고적인 자아를 상정함으로써가 아니라 공동체에 연고를 가진 개인들이 함께 추구해 나가야 할 공동선을 고민함으로써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칸트의 철학을 토대로 하고 있는 자유주의에서는 자아를 욕구와 목적과는 별개의 존재로 파악한다. 즉, 선택하는 자아를 상정한다는 것이다. 자유주의의 대
자아로서의 개인(무연고적자아)이 아닌, 사회공동체의 맥락과 맞닿아 있는 연고적자아를 강조한다. 이러한 인간관에 기초하여 사회적 연대와 시민적 덕목을 강조하는 공동체주의를 주장한다. 탈냉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확대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에도 강력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정의
1.시민성 이론
시민성 이론 : 과연 어떤 시민이 좋은 시민인가? 시민적 덕성에 대한 논의
자유주의
공동체에 부담이 없는 자아(무연고적자아) : 개인이 공동체에 부담을 가지지 않음.
개인의 이익이 우선
소극적 자유 : 불간섭으로서의 자유. 외부로부터 강제나 방해가 없는 상태. ~로부터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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