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에의 요구가 점점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 이러한 환경의 소중함을 기독교적 차원에서 새롭게 인식해 보고자 ‘기독교와 생태’의 주제를 택하게 되었다.
생태 문제의 직접적인 예로 우리는 근래에 우리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인도네시아 쓰나미, 미국에 불어 닥친 초대형 허리케인으로
윤리의 경계를 넘어 생명의 근원적 세계에 다가가고자 하는 열망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한다.
세 번째는 『채식주의자』에 한정된 것으로, 에코페미니즘의 관점에 주목한 경우이다. 지배와 폭력을 상징하는 ‘육식’을 거부하는 영혜를 통해 가부장적인 체제를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김선영 김선영,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