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 1천187개의 거대 조직은? 바로 농협이다. 농협은 거대한 몸집에 걸맞은 제 구실을 하지 못한다는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농협에 출자한 조합원 농민들은 자신들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농협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우리는 농협이라는 것이 은행과 비슷한 대출, 저축 등의 업무를 보는 장소로만
지조합 25%, 산지유통인 40%, 저장업체 25%를 경유하여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유통경로만을 보더라도 마늘이 소비자에 다다르기까지 중간에 5단계나 거치게 된다.
(↳조창완 2005. ‘Ⅲ-2 전남산 마늘, 양파의 유통실태’ 참조.)
위에서 언급한 공동마케팅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자 -> 기업형농업(공동
지역별로 특산물에 대해 유기농단지를 조성하게되면 국내의 국제화된 인증기관을 통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보다 수월해지고, 정보전달 및 기술보급 차원에서도 효율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각 지역마다 친환경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등을 생산하여 고품질의 상품개발을
친환경 농업 육성 정책과 최근 소비자의 식품 안전성에 대한 관심 증대에 힘입어 친환경 유기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유기 농산물의 시장 규모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즉 소비자 경제가 어려워 내수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고 아
친환경 농산물 선호 추세에 부응하고 있다.
5) 국내 최초의 농축산물 식품회사 설립
농업협동조합은 농축산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빚어낸 값진 식품들을 명품으로 키워내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산물 가공식품 통합 마케팅을 담당하는 ‘NH식품사업단’을 설립하여 향후 농협 목우촌과 함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