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맺음말
영화를 다 보고나자, 예전 책에서 읽었던 한 우화가 떠올랐다. 옛날 어느 마을에 금이야 옥이야 귀하게 자라던 3대독자아이의 손이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귀한 도자기 속에 들어가 빠지지 않는 사건이 터지게 되었다. 집안의 어른들이 모두 모여 아이의 손을 도자기에 빼보려 안간힘을 써
Interviewer: Debbie, how many people are there in your family?
인터뷰어: 데비, 가족이 몇 명이세요?
Debbie: We’re a family of three: my two sons and myself. My husband died in the 1980s in a traffic accident so we’ve been a long time as a single-parent family.
데비: 세명이요. 아들 둘에 저에요. 남편은 1980년대에 교통사고로 죽었어요. 그래서 오랫
19세기 초- 독일에서 식중독으로 200명 이상 목숨을 잃은 사건발생. 의사 유스티누스 케르너는 썩었거나 보관이 잘 안 된 소시지나 통조림에서 나오는 ‘보툴리눔 독소’ 가 원인임을 밝혀냄. 또 이 독이 근육의 수축을 마비시키는 데 쓰일 수 있다고 예견.
1895년- 에르멘젬 교수가 바실루스 보툴리누스
현대사회는 우리라는 통합적 개념보다 나라는 해체적 개념이 강하고 나아가서는 너와 나라는 동위적 개념이기보다는 나는 나일 뿐 그 외는 그것에 불과한 현실이다. 이런 사회적 맥락에서 자아를 회복하고 사회구성원의 동질성과 아이덴티티를 확보하려면 문화적 기제로서 지역 공동체를 바탕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