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엘리엇의 생애, 작품, 그리고시대배경
국적 : 영국 / 활동분야 : 문학생애 : 1888. 9. 26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1965. 1. 4 런던.
주요수상 : 노벨문학상(1948) / 주요저서 :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1922)
T.S.Eliot(엘리엇)은 미국 태생 영국의 시인·극작가·문학비평가로 제1차 세계대전
작품을 남겼으면서도 자신이 활동하던 금세기 전반뿐만 아니라 오늘날 소위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라고 일컫는 20세기 후반에서도 더욱 더 폭넓게 연구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또한 Shakespeare이래 가장 많은 어휘를 사용한 작가로서 지난 세기의 낭만주의 문학이 보여준 지나친 감정의 매끄러움을
그리고 정말 시간은 있으리라
유리창에 등을 비벼대며
거리를 따라 빠져나가는 노란 연기에게.
시간은 있으리라, 시간은 있으리라,
당신이 만나는 얼굴들을 만날 얼굴을 준비할 시간은,
살인하고 창조할 시간은 있으리라,
당신의 접시 위에 문제를 들었다 놓는
손들의 모든 일들과 날들의 시간은.
이 작품은 1922년 10월 The Criterion지 창간호에 절반이 발표되고 1923년 1월 호에 나머지 절반이 발표되었다. 엘리엇은 이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20세기를 대표하는 영시인의 한 사람으로 명실공히 인정받을 만큼 자신의 명성을 이룩했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영국시의 조류에 변혁을 일으켜, 현대시의 기틀
그리고 paradox가 보태어지고 비유도 형이상학적 기상이라는 연상작용을 가져오게 된다. Donne은 두 연인을 콤파스 다리에 비유했는데 이런 기상과 재치있는 표현등이 소위 통합된 감수성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언어는 그것이 지시하는 대상에 밀착하여 동일화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