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독서 활동 상황 기재 도입 배경
2007년에 ‘학교 생활 기록 작성 및 관리 지침’을 개정하여 학교 생활 기록부에 독서 활동 등과 관련된 정보를 추가로 담도록 했다.
개정된 지침은 수능이 등급제로 바뀜에 따라 수능보다는 학생부에 더 높은 비중을 두고 대학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학생부 기
아프가니스탄 소설을 접할 수 있었겠는가하는 의문도 든다. 하지만 첫장부터 마지막까지 손을 놓을 수 없었고 다 읽은후에도 긴 여운이 남았다. 근간에 읽은 책중 가장 인상적인 소설인 ‘연을 쫓는 아이’는 나에게 책속의 삽화처럼 죽음. 희망, 사랑에 대한 이미지들을 각인시켜주었다.
헨리크 시엔키에비치의 쿠오바디스를 처음 접했던 것이 1995년 초등학교 6학년때의 여름방학이었다. 당시에 눈을 떼지 못하고 열중해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소설을 다 읽은 후에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소설을 다 읽어내고 더 이상 이만한 이야기를 만나기 힘들 것 같다는 사실에 눈물이 날 정도였다.
천개의 찬란한 태양 – 이 소설에서는 그러한 교훈적인 부분이 아주 많다. 다른 학생들처럼 나 또한 아프가니스탄의 정치적인 상황에 대해 잘 몰랐고 그 곳 여성들의 고된 삶을 짐작만 했지 출산장면 등처럼 그토록 끔찍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었다. 아프가니스탄 여인의 파란만장한 역사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