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사는 여러 의미들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다의어이다. 그리고 다의어는 원형 의미가 도식과 실례 관계와 확대 관계에 의해 비원형 의미로 확장되어 하나의 의미망을 형성하게 된다. Rosch(1973)의 새의 원형에 관한 실험을 토대로 한 Langacker(1987, p. 17)의 분석에 의하면, 한 낱말의 원형 의미는 그 낱
용법
(1) 보통명사의 추상명사화 : 「the+보통명사」가 추상적인 뜻을 나타낼 때가 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격언: 문(文)은 무(武)보다 강하다.)
(2) 고유명사의 보통명사화 : 고유명사가 보통명사로 쓰일 때는 부정관사나 수사가 붙고, 또 복수형이 되기도 한다.
He is a Mr. Brown.(~라고 하는 사람
의미한다.
라. 재귀사를 제외한 변항 범주는 문맥, 화맥, 상맥의 영역에 존재한다.
Ⅱ. 국어 품사 대명사의 특징
대명사로 범주화되어 온 '나', '너', '이애', '이것', '여기' 등은, 화자를 기점으로 하여 주변의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가리킴의 주체이며, 가리킴의 기점이 되는 화자 자신은 '나'로, 화
자연스러울 것이다. 왜냐하면 이론적 함의가 어떤 것이든 간에 국어에 생략 현상이 존재한다고 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일이지만 부사가 직접 서술어로 기능한다고 하는 것은 특별한 경우가 되기 때문이다.
아래 예문에서 보듯이 생략이라고 하는 현상은 국어에서는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