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트루먼쇼 [영화감상문] 트루먼쇼
Ⅲ. 맺음말
이 영화를 보고나니 요즘 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몰래 카메라식 오락프로그램들이 떠올랐다. 사람들의 훔쳐보고 싶어 하는 호기심을 이용한 이런 오락프로그램들의 사생활 침해 수준은 이미 도를 넘어섰고, 이런 프로그램들은 내
트루먼을 보내지 않으려고 폭풍우까지 쏟지만, 트루먼은 굴하지 않고 방송 세트장을 탈출 하면서 조작된 세상이 아닌 진짜 세상으로 나온다는 이야기.
[ 감상평 ]
10여년이 지난 영화이지만 이토록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트루먼쇼>가 잊혀지지 않고, 높이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5. 마무리하며
영화를 다 보고 내가 느낀 것은 나 또한 유목민적인 내 충동을 억제하고 정착민으로 외부의 시선에 억눌려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나 자신에 대한 의문이었다. 즉, <트루먼쇼>에서 카메라로 상징되는 다양한 억압의 코드 바깥으로 나서는 탈영토화의 주체인 유목민이 될 수는
영화을 만들어 오스트레일리아 영화협회상 그랑프리를 받았다. GFU를 휴직하고 다시 유럽으로 떠난 피터 웨어는 파리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토대로 영화를 만드는데, 그 작품이 74년에 만든 <자동차에게 먹혀버린 파리>로 그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이어서 75년에는 <행잉 록에서의 피크닉>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