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 <디 아워스>, <스위밍 풀>, <인재뉴약>, <처녀들의 저녁식사> 이 다섯 편의 영화를 선정했으며 조원들과 함께 감상하고 영화에 대해 토론을 했다. 토론은 주로 영화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성향 분석, 그들이 집중적으로 결핍된 Maslow의 욕구 및 충족 방법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2-1. 인물 분석: 소통의 단절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이어 ‘소통의 단절’이라는 또 한 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인물 분석을 시도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공통적으로 주변과의 소통에 부진하다. 여기서 소통이란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조에서는 소통
Q. 혜주는 저부가가치 인간이라는 소리를 듣고 나서 술을 거나하게 마십니다. 술자리에서 나온 후에 찬용을 찾는데요. 혜주는 왜 친구들이 아니라 그를 찾은 걸까요?
J: 찬용과 헬륨가스를 마시며 즐겁게 웃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찬용은 혜주가 부르면 조건 없이 달려와서 도와주기도 하고 말이에요.
< 김유정 작품집 >
작가 김유정(1908~1937년)은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1927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로 중퇴하고 한동안 객지를 방황했다. 1935년 단편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 책에는 그이 단편
< 데미안 >
이 책의 작가는 알을 갓 깨고 나온 불완전한 인간이 주변 환경과 사람과 관계를 맺음에 따라 자기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주인공 싱클레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간이라는 존재는 선과 악 두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고, 작가가 추구하는 인간의 모습은 선과 악 두 속성을 조화롭게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