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와 같은 포맷이 영화터널에는 없다. 영화 속에서 재난이 닥치는 공간은 정수가 갇힌 터널에 국한된다. 더불어 희생자는 정수와 사망한 미나, 그리고 강아지 탱이가 전부이며, 주인공 정수는 초인적인 용기와 힘을 가진 영웅이 아닌, 나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영화터널감상문 내용 중 발췌함]...
영화인 판도라는 2016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2016년 9월 12일 경주 지진으로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울산 울주군에 새로 짓는 신고리 원전 5, 6호기에 대한 반대 여론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영화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을 ‘대한수력원자력’으로, 원전 이름은 ‘한별’
영화를 볼 때 화질이 좋지 않고 무슨 신부의 이야기여서 고리타분한 재미없는 종교 영화로 생각 하었다. 필자는 무교이기 때문에 종교적인 영화는 잘 보지 않고 채널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영화를 볼수록 흥미진진한 내용이 많이 나와 엘살바도르의 정치 상황을 모르고 나에게도 큰 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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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맺음말
옛 성현들의 명언은 모두 귀담아 듣는 편이지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은 도무지
1. 빌 어거스트 감독
1948년 덴마크 태생의 빌 어거스트는 스톡홀름의 기독교 촬영 스쿨을 거쳐 덴마크 영화학교에서 본격적인 영화수업을 마쳤다. 졸업 후 TV와 영화에서 각본과 연출로 경력을 쌓으며 '가능성 있는 감독'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1988년 빌 어거스트가 각본과 감독을 겸한 대서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