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사 (주)영구아트를 설립한 그는 자체적으로 디자인, 미니어쳐, 모델링, 영화미술과 특수효과 기술을 축적해 왔다.
한국을 넘어 전세계 시장을 바라보는 심형래 감독은 2007년 500년 전 동양의 전설을 바탕으로 21세기 미국 LA를 넘나드는 SF 판타지 블록버스터<디워>로 미국 전역의 1,500개 스크린
2007년 여름, 전세계 영화계의 큰 바람이 불었다. ‘아일렌드’, ‘진주만’ 등으로 유명한 마이클베이 감독과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명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손을 잡고 1984년 미일 합작으로 만든 TV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를 영화화 한 것이다.
“꿈의 프로젝트” 라고 까지 불리우는 이 영
영화에 관객들은 대부분의 경우(완성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호의적이다. 일부의 관객들(특히 그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피해를 봤거나 그 시대를 살았던 대중들)은 그 사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를 관람하기를 권장하기도 한다.
반면, 대한민국에서 SF영화는 거의 제작되지도 않고, 제
I . 서론
가 개봉되기 전, 영화의 포로모션 비디오를 본 사람들은 대부분 감동했다. 우리나라 영화가, 그것도 전직 코미디언인 심형래가 만든 것이 미국 할리우드에 버금가는 그래픽의 영화를 만든 것이다. 하지만, 개봉 후 여러 평론가들은 에 대해 수많은 질타를 서슴지 않았고, 관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