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이 멀티미디어의 실체는 무엇인가? 또 교회는 이러한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
이러한 시점에서 본 8조는 예배에 있어서 멀티미디어가 어떤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한국교회에 미치는 양향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교회는 교사 교육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 바른 교육철학 속에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라는 하나의 이상이며 목표에 도달하게 되고, 결국 그 영향은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미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많은 노력들이 한국교회와 사역자들에게
미래(未來)’에 대한 관심을 논문의 주제로 다루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확신은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사회는 분명 신학하는 자에게나, 목회하는 자에게까지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질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그 질문은 ‘다가오는 미래사회의 정보화 변화에 교회가 어떻
한국토양에 심으려 했던 점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한국교회는 우리 문화를 무조건적으로 터부로 여기기보다는 미풍양속적 문화의 내용들을 우리 신앙 속에서 적절히 적용하는 태도를 가져야 되리라고 본다. 예배와 관련해서 이런 문화적 적응의 문제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한국적 문화
봉사이다.
3. 목회의 신학적 의미
칼빈은 그리스도께서 목회에 사도와 선지자와 복음 전하는 자와 목사와 교사를 주셨는데, 그 주신 목적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심이라.(엡 4:11)는 말씀에서 목회의 신학적 의미를 찾고, 교회의 기능이 곧 목회적 동기임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