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독점무역권을 개인에게 부여하는 대신 세금과 함께 정기적으로 주변지역을 탐사하는 의무를 부여하는 형식이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채택된 관리 방법이 유럽의 중세 봉건제도의 일종인 까삐따니아(Capitania)제도였다. 그러나 이 제도는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는데, 관리자의 역할 소홀이 가장 큰 원
스페인 왕국을 건설코자 하였다. 왕실은 그들이 정복한 지역, 자원, 주민, 그리고 세금 수취등의 권리를 엔꼬미엔다라는 형태로 조직하여 정복자들에게 이익을 환원하여 주었다. 초기의 식민사업은 신대륙의 광산지역 개발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엔꼬멘데로는 주로 광산이나 토지를 부여받아 인디오
목표로 했으므로 군사적인 정복과 지배를 통한 착취는 당연한 절차였다. 이리하여 1519년 에스파냐의 에르난 코르테스는 11척의 함대, 14문의 대포, 660명의 병력으로 쿠바의 기지를 떠나 멕시코의 외항이라 할 수 있는 베라크루스에 도착했고 이곳에서 무려 4만의 원주민 군대와 싸워 승리를 거둔다
◆원주민 건축
1. 원주민 건축
중남미의 건축 역사의 시작은 BC 4만년 경 아시아지역의 원주민들이 베링해(Bering Sea)를 거쳐 지금의 아메리카 대륙의 곳곳으로 퍼져나가 많은 문화를 발전시켰던 마야, 아즈텍과 잉카의 원주민으로부터 시작한다. 원주민들의 문화는 크게 멕시코 중심으로 올메까, 아
멕시코의 인종 구성은 현재 백인과 원주민의 혼혈인 메스티소가 약 60%, 30%가 아메린디아인 또는 원주민, 9%가 백인이다. 가장 큰 백인 그룹이 아일랜드인, 영국인, 프랑스인, 네덜란드인, 이탈리아인, 그리스인, 스칸디나비아인(누에바에스칸디나비아, 치와와), 독일인, 러시아인(몰로칸파), 포르투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