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형
서쪽 : 대부분 해발 3500m를 상회하는 고산지대
동쪽 : 대부분 해발 500m부터2000m에 이르는 중 · 저산지대
五岳歸來不看山,黃山歸來不看岳
오악에 보면 다른 산이 보이지 않고 황산을 보고 나면 오악조차 보이지 않다.
오악
오행사상에서 나온 산악신앙
오악묘
동악 태산 泰山
봉래는 여름철에 부르는 금강산의 명칭으로 봉우리와 계곡에 짙은 녹음이 깔려 신록의 경치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봉래라는 명칭에는 신선사상이 결부되어 있는데, 도교에서 전해오는 전설적인 삼신산의 하나이다. 우리 조상들에게는 본래 고유한 하늘숭배, 신선사상이 있어서
오악五岳의 신군神君 - 신라 때의 오악은 동의 토함산, 남의 지리산, 서의 계룡산, 북의 태백산, 중앙의 부악父岳 또는 공산公山이다 - 을 그리고, 해마다 봄과 가을 두 계절의 열흘 동안 남녀 신도들을 많이 모아 널리 모든 중생을 위해 점찰법회 占察法會를 베푸는 것으로써 일정한 규정을 삼아라.” -
오악(五岳)의 하나로 ?恬?던 명칭이었다.「삼국사기」권32. <제사지(祭祀志)>에 기록된 삼산(三山)과 오악(五岳)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신라는 산악을 신격화하여 호국신군으로 받드는 산악숭배사상으로서 삼산 오악을 두었는데, 이를 대사와 중사로 표현하여 국가 최상의 제전으로 삼았다. 곧 신라
五岳不看山 山不看岳“ 오악을 보고나니 산이 보이지 않고 황산을 보고 오니 오악이 들어오지 않는다 말이다. 중국의 유명한 지리학이자 여행가인 徐霞客이 는 자신의 유람기에 까지 이런 한 글을 남겼으니 얼마나 큰 감동을 느꼈을지 짐작이 가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오악들은 산으로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