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성뿐 아니라 여론형성에도 뛰어나다. 따라서 사진을 이용하여 캐리커처나 일러스트로 만들 때도 맨몸의 모습이나 우스꽝스러운 형태로 만들어 지나치게 인격적인 모욕이 될 수 있는 이미지 차용은 자제되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공인이라도 수용자들이 믿을 만한 정도로 정교하게 모함한 악의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독자들이 혼동에 빠질 수 있다.
2. ‘저널리즘’으로서의 온라인저널리즘의 한계
2.1.1 온라인저널리즘의 공신력 문제
현재 한국에서 인터넷은 전국민이(약 70%)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매체이다. 이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하여 정보에 접근하고, 정
3. 한국 포털사이트형 저널리즘의 출현배경과 과정
<다음>을 비롯한 대형 포털 사이트는 2002년 월드컵과 대선을 계기로 자본력을 바탕을 미디어 분야 진출을 가속화 하면서 기존 매체를 위협하는 또 다른 매체로 부상했다. <다음> 2002년 11월 임시 조직이었던 미디어 팀을 미디어 본부로 승격시키고 중
포토저널리즘에 새로운 가능성과 동시에 딜레마를 안겨주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한 이미지 프로세싱과 전송은 사진의 표현성, 속보성을 향상시키고, 손쉽게 사진을 수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신기술의 도입은 장비구입과 인력 재교육의 부담뿐 아니라, ꡐ현실에 대한 지표적(indexical)
신뢰성 등의 가치를 제대로 구현해 내고 있는가가 문제가 된다.
기존 언론사에서 파생되지 않은 독립적인 순수인터넷 신문의 공신성과 대안적 저널리즘적 성격은 이미 선행연구들에서 밝혀진 바 있으나, 이용자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포털 사이트 뉴스에 대해서는 신뢰성이나 기타 가치기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