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률은 음정을 정수의 비로 간단하게 나타내므로 완벽한 화음을 보장한다.
하지만 음정이 일정하지 않는데….왜?
똑같은 2도 음정이라도 진동수의 비가 각각 9 : 8, 10 : 9, 16 : 15로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두 반음의 합이 온음이 되지 않는다는 결정적인 약점이 있다!!!!!!!!!!!!
[ 반음에 대응하는
2. 관의 공명
관을 통해 나오는 소리는 정상파(standing wave)를 발생시킨다. 이 때 발생되는 파의 파장은 공명진동수에 의해서 결정되게 된다. 한쪽이 막힌 관의 경우 열린 쪽에서는 정상파가 최대 위상을 가져야 하므로 위의 왼쪽 그림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 막힌 관의 길이가 이라고 한다면 공명이
소리를 흉내 내어 입으로 소리 내는 이른바 구음(口音)이라는 방법을 써 왔고 현재도 쓰고 있는데, 고려 때부터 전해오는 매우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방법이다.
단소의 구음법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방법은 없고 다만 대금과 같은 죽부 계통의 비슷한 악기의 구음법을 모방하여 쓰고 있는 실정이다.
소리의 크기가 변화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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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음파와 음파형
소리의 음질은 음파형에 의하여 결정된다. 사실상 음파는 복합파인데 발음 기관 내의 공명실에 의하여 특정한 음파가 강화되는 과정을 갖는다. 음파는 전파되어 가는 도중에 고유 진동수와 같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