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시장의 ‘춘추전국시대’에 돌입했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동안 시장을 독주하던 올림푸스의 점유율이 크게 약화된 반면 캐논, 후지, 삼성 등 다양한 브랜드가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는 지난해와 올해 ‘디지털카메라’ 제품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림푸스만의 저력과 성공전략이 무엇이었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함이다. 우리 조는 올림푸스의 개발사례 제안서를 통해 다국적기업이 이례적으로 지사 설립 3~4년 만에 고속성장, 고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과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한국에서 1인 1디카 시대를 여는데 주도적
올림푸스는 동아시아 외 전 세계를 미주, 유럽, 남태평양 4개 지역으로 나누고 있으며 다시 각각의 영상시스템 컴퍼니, 의료컴퍼니, 라이프사이언스컴퍼니, 산업시스템컴퍼니 4개 사업부분으로 세분화하고 있다.
2. (주) 올림푸스 한국소개
올림푸스 한국㈜는 2000년 9월 세계 디지털카메라 1위 업체인
영업 이익을 올림으로써, 흑자가 1년전(1854억엔)의 절반으로 줄었음을 확인하였다. 소니를 포함한 일본 전자 업계의 9개 대기업은 3년 만에 ‘전사(全社)흑자’ 기록을 세웠다. 디지털 가전의 호조에 힘입어 8개사는 영업이익이 늘어났다. 이익이 감소한 곳은 일본 제조업의 ‘간판’인 소니 뿐이었다
Executive Summary
94년 12월 3일, 이제껏 누구도 밟아 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 소니의 한 엔지니어의 손에 의해 열리기 시작했다. 이후 시판 2년 만에 1천만대를 돌파, 일본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90개국에서 수 억명의 사람들이 플레이스테이션을 즐기게 되었고 드디어 2000년 플레이스테이션2의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