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다. 접근성도 더욱 높을 뿐만 아니라 그만큼 파급력이 강력하다. 책은 정보를 얻기 위하여 구매 혹은 도서관에 가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지만 언론을 통하여 정보를 얻는 방법은 TV시청, 신문구독, 요즘에는 인터넷신문구독 등 더욱더 접근성이 좋아졌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사람들은 언론
인터넷만 예로 들어도 이 이야기는 과장이 아님을 알게 된다.
30년 전 미 국방부의 실험으로 시작된 인터넷(Internet)은 1984년 그 울타리를 벗어났다. 이후 PC 붐을 타고 덩쿨처럼 뻗어나가 매년 2배 정도씩 성장, 오늘날에는 세계 170여 개의 국가에서 5천~6천만 명의 이용자들을 거느리고 있다. 일본, 뉴
신문사 수익구조가 30%이하의 신문판매수입과 70%이상의 광고수입이 대부분의 신문사 매출액의 90%내외를 점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침체와 타매체의 성장은 광고수입 증가율의 둔화라는 점과 연관되어, 결국 신문사의 존폐문제와 직결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최근 거센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무료신
신문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주관을 최대한 배제한 사실 그대로를 가능한 한 신속•정확하게 알려야 하는 신문과 달리 잡지는 주관이 개입되는 것에 제약이 거의 없으며, 정해진 발행일만 지킨다면 시간에의 장애도 없다. 즉, 어떤 소식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후속 기사를 정리해서 게재하는
중이다. 그 결과 올해 8월까지 관람객은 전년동기 대비 약24% 증가했다. 현재 문화체육 관광부의 국민들 문화향유 기회 확대 정책 하에 ‘무료화’도 실시되고 있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인프라도 확대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유일의 문화공간이 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