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조직위원회 그리고 주관방송사가 유기적인 협조체제 하에서 방송기술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주관방송사인 HBS는 중요경기의 경우 150명의 제작 인원과 23대의 카메라와 15대의 다채널 슬로모션 카메라를 투입해 역대 최고의 중계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는데
Ⅰ. 서 론
월드컵은 세계인들이 공통적으로 즐기는 지구촌의 축제이다.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이 세계4강에 간 것은 한국축구사에 있어서 최고의 쾌거이며, 국민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넘겨주었다.
월드컵은 국제 축구 연맹(FIFA)이 주관하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축구 대회
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월드컵 대회는 올림픽과 함께 지구촌의 양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힌다. 규모로는 올림픽과 비교하기 어렵지만 전 세계적인 관심도의 측면에선 오히려 올림픽을 능가한다. 올림픽은 20여개 종목을 치르는 종합대회인 반면 월드컵은 축구라는 단일 종목으로 이 같은 호응을 받는
언론에서 월드컵과 열광적인 응원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도하는 일은 당연하다. 정치사회학적 이유가 뭐든지 간에 대다수 대중이 관심 갖는 행사에 많은 공간을 할애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노는 것 즐기는 것 등의 쾌락적 이슈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는 엄숙한 사회의식은 바람직한 태도라고
미디어 가치가 가장 큰 행사인 월드컵 축구대회의 개최는 우리 나라는 물론 우리 기업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하여 국제적 위상을 크게 제고시킬 것이다.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경기장 및 숙박 시설의 증축 또는 추가건설이 필요하다. 먼저 월드컵경기와 직접 관련이 있는 경기장 건설에 소요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