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현상이 개발과 속도 위주의 논리에서 벗어나 윤택한 삶을 추구하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상업주의가 만들어낸 허구일 뿐 아니라 오히려 각자 추구하던 건강한 삶의 양식을 ꡐ웰빙족ꡑ이란 틀 안에 가둬 획일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난하는 이들도 있다. 웰빙
건강에 대한 관심도 더 많다. 우리나라도 건강,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건강, 삶의 질에 대한 화두는 모두 웰빙으로 연결된다. 그런 만큼 방송에서 이를 다루는 내용도 늘어나고 있다. 건강과 장수에 관한 TV 프로그램은 시청률은 부쩍 올라가고 그러한 프로그램에서
몸짱이란 말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 이외에도 잘먹는 다는 의미의 먹짱, 차가 좋다는 의미의 차짱이란 말이 생겨나기는 했지만 여기에서는 지금 사회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고있는 얼짱, 몸짱등 외모짱 신드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또 이와는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진 웰빙족과 맘짱에 대한 것도 덧붙여
유기농 음식과 생식을 슬로우 푸드로 즐기며 각종 피트니스 센터과 넓은 공원등지에서 자신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땀을 흘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웰빙의 모습은 산업 전반에 걸쳐 거대한 메인스트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웰빙이 과연 단순한 일시적인 유행인가 아니면 산업의 방향을
대한 추구이기 때문에 그 자체는 당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Well-Being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제일 먼저 우리가 찾아볼 수 있는 말들은 그에 관련된 Shopping Mall일 정도로 그 상업적 이용과 특징이 강해진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단순히 건강식품에서 시작했던 것이 지금은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