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고내전의 발생원인 및 해체원인
Ⅰ. 대내적원인
ⅰ. 정치적원인
-각 공화국의 민족주의정당의 출현
세계 제2차 대전 후 유고는 티토를 중심으로 강력한 중앙집권적 정치체제를 유지함으로써 각 민족의 주권을 심하게 침해하게 되어 민족공화국간 의견불일치현상이 수시로 발생했다. 이러
해체되고 난 뒤에 세계는 미국과 유렵 그리고 일본이 경제와 군사차원에서 삼각 판도를 구성하고 있다고 지적되었다. 이 경향에서도 유엔은 그 존재가 인정되고 있었다.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침략전쟁을 목도하면서 민족국가의 주권을 넘어서는 힘의 실체가 '미국'으로 좁혀지고 있다.
소련이 붕괴
유고슬라비아, 알바니아의 경우인데, 공산당이 대전 중 대규모의 저항 운동을 독립적으로 조직하였으며, 이로써 전쟁 말기에는 대중의 지지 기반을 가지게 되었고, 전후 국내의 정치적 상황은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유고슬라비아 정부는 2차 대전 발발에 즈음하여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으나 41
전쟁으로 인한 절멸할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 미국과의 출혈적인 군비경쟁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소련이 해체됨에 따라 냉전이 종식되었고, '탈냉전' 시대로 접어든다.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은 냉전이 끝난 만큼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많이 가졌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