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의 내재화된 의미에 대한유니폼이 아니라 여성이 입는 유니폼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범위를 제한하여 작성하였다. 기존의 유니폼에 관한 연구논문이나, 각종 보고서 참고자료 등은 비교적 역사가 짧은 '유니폼 시장' 이라는 전제하에서 좀 더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 소재 및 내구성 등에 관
역할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성적 고정관념 이다. 특정행동, 의복, 외모, 성격등을 남성과 여성의 전형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가정할 때, 남성적인 이미지는 강함과 우세함을 여성적인 이미지는 연약함과 순종적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여전히 이런 대조적인 성적고정관념을 갖고 있으며
유니폼들이 여성근로자들에게 착용되어지고 있다.
직장여성들에게는 업무의 능률을 보이는 동시에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하는 의복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고객유치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그 기업의 이미지표현과 최상의 서비스제공을 위해 유니폼의 역할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이 많이 진출하고, 여성 노동자로 거의 구성되는 백화점, 은행, 각 기업체 사무직, 호텔에서의 여직원들의 유니폼착용은 일반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보고서는 일반적인 유니폼의 내재화된 의미에 대한유니폼이 아니라 여성이 입는 유니폼이라는 점에 착안
, 거꾸로 시민복 또한 제복으로부터 여러 가지 영향을 받으면서 변천한다. 이의 좋은 예로서 현대복의 합리화나 간결화에 영향을 끼친 스포츠복의 역할을 들 수 있다.우리 나라에서는 개화기에 제복이란 말이 사용되어 오다가 해방 후 영어가 실상어로 혼용되면서 유니폼이라 불리워지게 된 것 같다.